◇…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청양분관(관장 권광선)은 지난 4일 성인장애인 및 자원봉사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조선시대 삶 속으로 떠나는 여행’을 주제로 용인시 한국 민속촌으로 가을나들이를 다녀왔다. 이날 참가자들은 민속촌의 아름다운 가을정취를 느끼며 민속마을 견학과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 등으로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권광선 관장은 “비록 짧은 여행이지만 이를 통해 참여자 모두가 일상의 스트레스를 풀고 마음의 여유를 찾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당당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