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지난 7일 오후 2시 서장, 청렴동아리 회원,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직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화성면 거주 A(90세) 할머니 댁에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A 할머니가 고령으로 거동이 불편하고 가정 형편이 어려워 자녀와도 왕래가 없이 쓸쓸하게 지내고 있다는 사연을 듣고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시작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A 할머니 댁의 집 안팎 청소, 텃밭 정리 등을 했으며 특히 한국전력공사 청양지사 직원들의 도움으로 전기시설 점검을 하는 등 화재예방도 실시했다. 안주혁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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