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지역신문협회(회장 이평선)가 지역 자치부문 전반에 걸쳐 공헌한 숨은 인물을 발굴 시상해온 2014 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 시상식이 오는 25일 열린다. 청양지역에서는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기초의원 부문)과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농업 부문)이 수상자로 확정됐다. 수상자의 공적조서를 살펴보면 이기성 청양군의회 부의장은 예산안 심사와 군정질문 의정활동 전개, 행정사무감사 등을 통해 주민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호근 청양농협조합장은 농산물판매사업 활성화와 농산물 유통 및 시설 확충 등을 통해 청양농업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 받아 농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편, 2014풀뿌리자치대상 충청인상은 국회의원을 비롯, 시장,군수 행정 대상 등 각 부문별 대상 등 모두 16개 부문 51명의 수상자를 확정하고 오는 25일 3시 세종시 조치원읍 수정웨딩홀에서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안주혁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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