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군정 기본방향인 ‘위대한 청양, 군민만족시대’를 열기 위해 고객만족 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한 공직자의 기본자세를 확립하고자 군 산하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친절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명제협 민원봉사실장과 정진설 민원담당을 강사로 지난 1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오는 30일까지 일정별로 각 부서를 찾아갈 계획이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주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행정 서비스 ▲고객의 시간과 비용절감 ▲찾아가는 체감서비스 ▲고객 응대법 등으로 주민의 관점에서 적극적인 처리를 강조하고 있다.
명제협 민원봉사실장(사진)은 “평소 행정업무를 수행하면서 자칫 행정 중심적 사고에 빠지기 쉬운데 이번 교육을 통해 크고 작은 행정시책을 시행함에 있어 주민 중심적 사고로 전환해 고품질 행정서비스를 실천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