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들이 모인 제10회 전국청소년기악경연대회가 지난 15일과 16일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충남도와 충남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청양군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욕구충족과 정서함양을 목적으로 청소년 음악꿈나무들에게 기악경연의 기회를 제공하고 연주능력을 향상을 도모하고자 개최됐다. 이날 전국의 관심 있는 초·중·고등학교 청소년과 일반인 등 1500여명이 모인가운데 경영 5개 부문과 양악 3개 부문, 국악 2개 부문으로 나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 참가자중 한 학생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며 실력이 많이 늘었다”며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을 만나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돼 좋았다”고 말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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