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원순)와 새마을 남·여지도자협의회(회장 장학순, 김순록) 40여명은 지난 13일 경남 남해군 금산 보리암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은 평소 행정의 최 일선에서 행정기관과 주민들의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이장, 새마을지도자 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며 선진문화 탐방을 통해 활기찬 지역발전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견학에 소요되는 경비는 지난 4월 청양군 폐품 모으기 경진대회 시에 각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 속에 최우수상으로 받은 시상금과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체기금으로 충당됐으며 장학순 새마을협의회장이 사비로 버스 1대를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주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