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은 지난 8일부터 주말 2주간 부여읍 구드래야구장에서 전국 야구동호회 50여팀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4 백마강배 전국 동호인 야구대회를 마무리했다. 부여군야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사회인 야구의 저변 확대와 팀간의 친선도모 및 체력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8일과 9일 예선을 거쳐 8강팀 올라온 8개팀은 지난 주말 승리를 자신하는 경기를 가져 대전 빅터스팀이 우승의 영광을 차지했다. 익산 LG생명과학팀이 준우승을 군산 드래곤즈와 계룡 후레쉬팀이 공동 3위의 트로피를 가져갔다. 군 관계자는 “야구는 유년시절 모두가 즐겼던 국민 스포츠로 스트레스와 일상에 지친 현대인에게 삶의 활력을 주는 훌륭한 생활스포츠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야구가 지속적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스포츠 종목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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