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이석화)는 지난 20일 보령화력 송전선로 건설관련 8개마을(청수2리, 용당리, 수정리, 화암리, 신원2리, 용천리, 방한1리, 방한2리)과 특별장학회 협약식을 가졌다. 지난 2012년도에 약정한 3억원 조성이 올해로 완료되어 2018년까지 추가로 3억원을 적립, 총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여 ‘청양사랑인재육성장학회 석탄회기금 장학회’를 운영하기로 협약했으며 조성된 3억원은 이자수입으로 내년부터 특별장학금으로 지급하기로 했다. 특별장학회 운영에 참여한 마을대표들은 특별장학회 운영이 마을발전을 위한 모든 주민들의 뜻임을 강조하며 학비 부담없이 마음껏 학업에 정진할 수 있게 만들어 마을의 위상을 높이고 자부심과 긍지를 가질 수 있도록 마음을 모았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7일 청양군은 애향장학기금 21억여원을 통합하여 현재 172억여원의 장학기금이 조성되어 있다. 최세라 기자 chitpfk40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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