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대치면 상갑리 가파전수관에서는 ‘제2회 대치면 상갑리 가파마을제’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이석화 청양군수, 심우성 청양군의회의장, 김홍열 도의원, 남상현 대치면명예면장, 이상주 전보건복지부국장, 군·면단위 기관단체장, 코리아나임직원,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여하여 자리를 더욱 빛냈다. 이날 행사는 제29회 배천효부상 시상, 이진우 문화원장의 한시 낭송, 유상옥 코리아나화장품 회장 어머니 조재인 여사 탄신 100주년 기념 제막식, 유물기증식, 유물관개관식 및 문화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1986년 제정된 배천상은 코리아나화장품(회장 유상옥)의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유상옥회장의 고향인 상갑리 발전에 공로한 바가 크고 모범이 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상은 28년동안 꾸준히 그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번 배천상은 상갑리 유점례씨에 수여됐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