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천안 나사렛대학교 패치홀에서 열린 ‘제14회 충남수화경연대회’에 참가한 시청 사회복지직 직원으로 구성된 ‘수상할 사람들’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대회 참가팀은 총 12팀으로 일반인 8팀, 공무원 4팀이 경연을 펼쳤으며, 공주시는 사회복지사 공무원 9명으로 구성된 ‘수상할 사람들’이 ‘나성에 가면’이라는 노래를 공연해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수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 수화인구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수화경연대회는 수화인구의 저변확대와 기초수화 습득으로 청각·언어 장애인과의 의사소통을 원활하게 하여 지역사회 내 수화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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