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경찰서(서장 양철민)는 2014. 3월경부터 우리서 특수시책으로 실시하고 있는 돌봄 서비스와 연계하여 청양군일원에 거주하고 있는 재가지적장애여성 50여명과 여성자율방범대와 언니 동생 자매결연을 실시하여 활동하여 오던중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 등 전달했다.
청양군 남양면 등 관내 전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여성자률방범대원과 지적장애여성들 자매간에 김장김치 및 반찬등을 전달하여 겨울철을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었으며 여성대원들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수시로 재가여성지적 장애여성집 주변 순찰 및 방문 상담등을 해주어 성폭력에 대한 경각심 및 발생 예방 방지를 위해 보호활동을 전개했다.
양철민 경찰서장은 “50여명의 여성지적장애들이 언니동생 자매들간에 도움의 손길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문제해결자적 입장에서 보호·지원 활동을 강화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