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동절기 안정적인 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마을 상수도 18개소에 대해 일제 점검·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면에 따르면 겨울철을 대비한 이번 점검은 시설물의 동파사고 및 급수 중단사태를 사전에 예방하고 동파사태 발생 시 신속한 복구체계를 확립고자 추진된다.
면은 직원과 이장으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중추리 마을상수도 등 18개소 마을상수도에 대해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를 요하는 시설은 정비 및 월동 대비책을 수립할 예정이다.
또 점검ㆍ정비와 함께 마을상수도 물탱크 및 관정에 대한 보안시설 개선을 위해 기존의 자물쇠를 마스터키 및 녹 방지 기능의 자물쇠로 교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