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9일 오후 3시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14년 기초지역연대(청양, 홍성, 서천, 부여) 공동사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동사례협의회는 청양군 및 인근 지역인 홍성ㆍ서천ㆍ부여군 각 여성ㆍ가족ㆍ청소년 담당 공무원과 가정폭력상담소 상담원 등 13명이 참석해 아동과 여성의 폭력 위기 및 피해 사례 협의와 사후관리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강태선 주민복지실장(사진)은 “사례협의회 활동을 통해 각 기관 간 협조체계 구축 및 주민공감대 형성으로 아동과 여성이 폭력으로부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사회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초지역연대 사례협의회는 아동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및 가정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지역 사회 환경 조성과 피해자 보호·치료를 위한 민·관 자원 및 정보공유 등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