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치면(면장 임장빈·사진)은 겨울철을 맞아 지난 8일부터 관내 독거노인 안심방문을 통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생활실태를 점검한다고 밝혔다. 면은 오는 12일까지 5일간 독거노인 70여 세대를 방문할 계획으로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각 세대에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지원 및 연계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전기, 가스, 수도, 난방 등의 동파사고를 대비한 점검도 실시하며 특히 김장김치 및 난방기구 등 겨울철 필요물품의 구비여부를 확인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이달 중 생일을 맞이한 어르신에게는 쌀과 김, 내복 등 준비한 생신선물을 전달할 예정이다. 임장빈 면장은 “돌봐드릴 자녀가 없거나 부양을 제대로 받지 못하는 독거노인을 만나 안부를 살피고 올 겨울 한파에 대비, 위기상황이 발생하기 전에 미리 찾아서 예방하는 능동적인 복지를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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