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취약계층 및 청년실업자의 생활안정과 일자리 창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3일부터 10일까지 2015년 제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80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사업 기간은 내년 1월 12일부터 3월 27일까지이며 행정자료전산화, 국토공원화, 폐자원 재활용 등 8개 세부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 실업자 또는 정기소득이 없는 일용근로자 중 구직등록기관에 등록을 했거나 행정기관에서 노숙자임을 증명한 자이다. 다만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의한 수급자와 그의 가족 ▲공무원 가족 ▲정기소득이 있는 자나 그의 배우자 ▲농지를 0.5ha 초과해서 경작하는 자와 그의 배우자 ▲실업급여 수급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사업자등록이 되어 있는 자 등은 제외되며 1세대 2인 이상은 신청할 수 없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 등 필요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의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국종덕 지역경제과장(사진)은 “앞으로 일자리를 더 확대하고 우리 군 실정에 맞는 사업을 집중 추진함으로써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안주혁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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