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KYDO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단이 창단연주회를 가졌다. 농어촌희망재단과 부여군이 주최하고 부여문화원이 주관한 이날 연주회는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 권해경 지휘자의 지휘로 슬라브무곡 8번 G단조, 베토벤교향곡 제7번 2악장, 사운드 오브 뮤직과 함께 금난새와의 특별한 만남을 연주하고 앵콜곡 라데츠키행진곡을 연주했다. 정찬국 문화원장은 “백제인의 찬란한 문화예술을 이어 받은 부여에 현대음악의 총화인 오케스트라 연주단이 없어 안타깝게 여기던 중 올해 KYDO 부여청소년오케스트라를 창단했다”며 “부여 청소년들이 음악을 통해 꿈과 사랑을 키워 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격려”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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