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면장 이영훈·사진)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안산시 상록구 본오2동 동사무소 광장에서 직거래 장터를 열어 도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면은 농·특산물인 찹쌀, 서리태, 된장, 구기자, 고사리, 잡곡 등을 판매해 800여만 원의 수익을 올렸다. 장터를 찾은 도시민들은 우수한 농산물을 싼 가격에 직거래 할 수 있어 믿을 수 있고 편하다며 호응을 보였다. 이영훈 면장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수도권 지역 직거래장터를 찾아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는 한편, 농가 수익도 올릴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인식 기자 bj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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