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제요 신승복 대표는 지난 19일 장암면을 찾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달라며 사랑의 나눔 쌀 50포대를 기탁했다. 신승복 대표는 “지난달 말 서울에서 ‘검이불루(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다)’라는 송년나눔 토기전시회를 개최하면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축하화환 대신 쌀로 관람객들의 고마운 마음을 받았고 이 행사를 통해 모아진 쌀을 장암면에 기탁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을 견뎌야 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쌀을 기탁받은 김연옥 장암면장은 “정성에 감사드리며 소외된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달받은 쌀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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