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제22대 신임 김승호 부군수가 2일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
김 부군수는 1976년 9급 행정공채 1기로 공직에 입문해 태안군 농정과장 등을 거쳐 2011년 서기관으로 승진, 충남도 저출산고령화대책과장을 역임했다.
김 부군수는“천혜의 자연환경과 무한한 잠재적 발전능력을 가진 청양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라며“소통과 화합을 최고의 가치로 삼고 긍정적인 동기 부여와 격의 없는 대화를 통해 신명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 부군수는 탁월한 행정 능력에 38년간의 공직생활을 통해 쌓아온 경험과 지식을 더해 청양 발전 가속화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