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기연(56·사진) 총경이 청양경찰서 제65대 서장으로 취임했다. 취임식은 지난 19일 경찰서회의실에서 직원, 협력단체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조기연 서장은 취임사를 통해 "112치안 총력대응으로 국민이 체감하는 기초치안확립에 만전을 기하여 군민을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해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연중 평온한 치안을 유지하는 데 혼신의 힘과 모든 열정을 다 바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조 서장은 ""국민의 공감과 격려가 우리 경찰조직이 보다 튼튼하게 성장하는 밑거름임을 새겨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 조기현 서장은 지난 1981년 경장특채로 경찰에 입문해 서울 관악서 청문감사관, 경찰청 정보통신보안계장 등을 거쳐 장비검사관리계장으로 재임 중 총경으로 승진, 청양서장으로 부임했다. 한편, 신임 조기연 서장은 충남 서천출신으로 서천고등학교를 졸업하고 한국방송통신대학 법학과 법학사, 연세대학교 행정대학원 행정학 석사를 받은 학구파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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