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정산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동조)는 지난 21일 정산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2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요 안건으로 을미년 정산면민의 화합과 안녕을 기원하는 안녕기원제에 대해 협의하고 오는 3월 3일 정산면사무소에서 열기로 결의했다.
또한 주민자치위원 해외 선진지 연수계획을 통과시켰으며 복지회관 리모델링, 드럼, 색소폰 동아리 활동 사무실 이용 등에 대해 협의가 있었다.
유동조 위원장은 “지난해 위원들의 협조와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해도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프로그램 운영 등 다방면으로 주민자치센터를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성희 정산면장은 “2014년 한 해 동안 정산면 마을발전과 주민화합에 노력해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다 같이 한마음으로 신명나는 정산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