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민족 대 명절 설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릴레이가 펼쳐져 훈훈한 지역 분위기가 조성되고 있다.
NH농협은행 청양군지부(지부장 김기형)는 지난 4일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등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3㎏짜리 떡국용 떡 100박스를 기탁했다.
또한, 국제와이즈멘 뉴청양클럽(회장 김수일)은 지난달 24일 사랑의 라면 콘서트를 열고 수익금으로 마련한 라면 250박스를 노인요양원, 어려운 가정의 아동?청소년 등에게 전해달라며 청양군에 기탁했다.
한편, 군은 기탁된 물품을 관내 복지소외계층에 전달할 예정으로,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 나기와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