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원장 전용화)은 지난 5일 회의실에서 공중보건의사를 비롯한 직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 청렴 실천 및 친절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군이 청렴위상 회복을 위해 자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청렴한 공직생활과 부정·부패를 미연에 방지하고 지역민을 상대로 친절 서비스를 생활화하자는 취지로 교육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성삼현 보건사업과장은 국민권익위원회의 자료를 제공받아 ‘청렴, 경쟁력의 원천’이라는 주제로 국가청렴도와 국민소득의 상관관계, 국가발전 단계별 부패 유형, 외신이 바라본 한국사회, 공익신고자 보호법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성삼현 과장은 “99%의 인원이 청렴하고 친절해도, 1%의 소수가 방심하면 불친절하다는 전체 평가를 받는다”며 세심한 노력을 당부했다.
전용화 보건의료원장은 “청렴위상 회복과 친절도 향상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청렴교육과 친절교육으로 항상 주민 편의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