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면초(교장 양봉규)는 지난 2일 인당 도서관에서 신입생 입학식 및 유치원 취원식을 가졌다. 올해는 유치원생 5명과 1학년 새내기 4명의 새로운 가족을 환영해 주기위해 재학생과 학부모, 동문 등 교육가족 6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여 축하했다. 그중 본교 14회 졸업생으로 인당교육장학재단을 설립하신 윤종일 이사장이 함께하여 후배 사랑을 보여 줬다. 윤종일 이사장은 신입생에게 20만원씩 총 8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했다. 특히 주목할 본교만의 입학식 이색행사는 다꿈 증서 수여와 운동장에서 이루어지는 꿈 풍선을 날리기이다. 신입생들의 꿈을 미리 파악하여 다꿈 증서를 수여하여 함께 격려했고, 전교생이 꿈과 한해의 목표를 적은 희망편지를 풍선에 달아 날리며 꿈을 향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재학생 대표로 6학년 이정효 학생은 “모르는 것, 어려운 일이 있으면 언제든지 언니와 오빠들이 도와주겠다.”고 환영의 인사를 했고, 신입생 대표로 1학년 이택근 학생은 “선생님 말씀 잘 듣고 누나, 형들과 친구 간에 사이좋게 지내겠다.”고 다짐했다. 양봉규 교장선생님은 “입학생들이 첫 출발을 잘 할 수 있도록 재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님들이 관심과 사랑으로 잘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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