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보건의료원이 봄을 맞아 의료원을 찾는 방문객 및 환자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새 단장했다. 군 보건의료원은 지난달 1층 외래과 대기실 전면에 TV를 설치해 대기하는 환자들에게 대기시간의 지루함을 덜게 한데 이어 LED 조명으로 전면 교체해 대기실을 밝게 만들어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또 화사한 봄꽃 화분을 배치하고 냉온수, 커피, 녹차, 신문, 잡지 등을 비치해 의료원을 찾는 주민이 진료를 받기 전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진료환경조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13억원을 들여 내달 준공을 목표로 건강검진센터를 신축 중에 있으며 청남보건지소 리모델링, 백금보건진료소 건강증진실 신축 등 지속적인 시설개선으로 의료서비스의 질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군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앞으로도 매월 지속적인 청사 환경정비를 통해 쾌적한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편안하고 쾌적한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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