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2015년 교통관련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하고자 6일 군청 상황실에서 김승호 부군수를 비롯한 교통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올해 ▲행복택시 시범운영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주·정차 단속 CCTV설치 ▲택시 승강장 추가설치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공모 등의 사업추진 계획 설명과 협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 참석한 정동명 청양교통(주) 부장은 “승강장에 2중으로 불법 주차된 차량들로 승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며 “주·정차 단속 CCTV 설치 등으로 반드시 불법 주정차 행태를 근절시켜야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승호 부군수는 “지난해 시행한 버스노선 단일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며 “앞으로도 관계자들과 서로 소통하고 협의해 군민들에게 만족은 주는 교통정책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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