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산면(면장 이종관)은 6일 이장과 기관단체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은산면사무소에서 인구늘리기 캠페인 및 산불예방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인구늘리기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마음에 새기고 적극 홍보하여 관내 기업체 직원의 전입추진과 귀농·귀촌·귀향, 다문화 등 인구유입추진에 박차를 가하고자 실시한 것으로 ‘함께해요 하나!둘!하나 운동’ 2차 미션을 수행하는 자리를 함께 가졌다. 1차 미션을 수행한 주식회사 비츠로씨앤씨 연민욱 경영팀장과 백제컨트리클럽 정호진 이사는 “부여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121운동은 참 좋은 시책”이라며 “이번 121운동 미션을 수행하면서 더 적극적으로 직원들의 전입을 유도할 수 있었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주소를 이전하지 않은 직원들에 대해 지속적으로 내고장 주민등록을 가질 수 있도록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인구증가 캠페인과 더불어 이루어진 산불방지 결의대회에서는 박상준 은산면 이장단 총무가 산불방지 결의문을 낭독하고 산불예방에 대한 주민과의 긴밀한 연락체계 구축과 주민의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불예방 및 초동진화에 앞장서기로 결의했다. 이종관 은산면장은 “내고장 발전의 첫걸음은 인구증가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 기업체, 기관·단체, 마을주민들의 협조를 통해 인구늘리기 121운동을 더욱 확산해 내고장 주소갖기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하고 더불어 “봄철 산불예방에 모두 함께해서 산불없는 은산면 만들기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21운동은 참가하는 1명이 2명에게 인구관련 미션을 전달하고 2명이 1달 이내에 1명을 전입시키는 인구증가 릴레이 캠페인으로 인구늘리기에 온 군민이 동참하는 분위기로 확산시키고자 부여군에서 실시하고 있는 사회운동이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