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이 방문객들에 대한 친절서비스 증진을 위해 지난 9일 관내 음식점에서 민원도우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봉사단체인 ‘다솜애’ 회원들로 구성된 민원도우미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실·과별 업무 숙지, 사무실 위치, 노약자 동행 안내 시 안전 유의, 방문객과 언쟁 금지, 근무조끼 착용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운영방법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 관계자는 이 자리에서 “민원도우미가 청사 입구에서 가장 먼저 방문객을 맞이하고 안내를 해 줌으로써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내 집 같이 편안한 군청이 될 수 있도록 친절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강조했다.
이날 한 참석자는 “청양군의 얼굴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고객 만족 행정 구현의 도우미 역할을 톡톡히 해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양군은 ▲최선의 친절서비스 ▲고객의 시간과 비용 절감 ▲찾아가는 서비스의 3대 민원서비스 운동을 펼쳐 정부3.0의 서비스 정부 실현과 군민만족 시대를 열어가는데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