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오는 12일 문예회관에서 두 편의 한국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날 영화 상영일정은 ▲기술자들 오후 1시 30분, 저녁 7시 30분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 오후 4시다. 영화 기술자들은 인천세관에 숨겨진 검은 돈 1500억을 1시간 안에 훔쳐낸다는 내용으로 김우빈, 이현우 두 티켓 파워를 앞세워 젊은 층의 관객을 모은 흥행작이다. ‘님아, 그 강을 건너지 마오’는 76년을 함께 해온 노부부의 아름다운 사랑과 이별을 화면에 담아 관객들에게 깊은 감흥을 선사한 다큐멘터리 영화로 군은 지난 달 25일에 두 번째로 상영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무료이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청양문예회관 홈페이지(art.cheongyang.go.kr)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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