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 특수교육지원센터는 10일 오후 장학자료실에서 치료지원 진단평가위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학년도 제1차 치료지원 진단평가위원회를 실시했다.
치료지원 진단평가위원회는 위원장으로 특수교육 담당장학사, 위원으로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언어치료사, 충남서부장애인복지관 청양분관 팀장,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 언어치료사,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부장, 순회교사 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신규 언어치료 치료지원 신청자 13명을 대상으로 청양특수교육지원센터 임은지 언어치료사가 수용표현어휘력검사, 우리말조음음운검사, 언어문제해결력검사 등을 실시하였고, 작년에 언어치료를 받은 치료지원 대상자의 진단평가결과를 바탕으로 2015학년도 언어치료 대상자를 선정했다.
이날 위원회에서 선정된 언어치료 지원 대상자는 3월 16일부터 임은지 언어치료사가 각 학교를 순회하여 치료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치료지원 진단평가 위원장은 “치료지원를 통해서 청양의 특수교육을 받는 학생들의 보다 나은 특수교육환경 조성과 관련 서비스 지원을 위해 아낌없는 노력을 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