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은 12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5년도 1/4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이석화 청양군수와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운영계획, 을지연습 및 화랑훈련 계획 등을 설명하고 현안사항을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최근 북한과 주변국의 정세 등 안보현황을 공유하고 전쟁위협 뿐 아니라 자연재해, 사이버테러 등의 위험에 대비해야 하는 포괄적 안보개념을 인식하고 방위협의회 위원의 역할이 강조되고 있음을 재확인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석화 군수는 “앞으로도 비상사태와 재난으로부터 주민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유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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