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면(면장 윤주원)은 겨우내 묵은 생활 주변 쓰레기부터 마을 앞 도랑, 공공용지, 하천 쓰레기 까지 수거하여 청정청양을 만들고자 지난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새봄맞이 대청소를 대대적으로 실시하여 묵은 쓰레기를 깔끔하게 수거한다.
이를 위해 운곡면은 이장회의를 개최하고 마을방송 등 홍보를 통하여 범 면민이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재활용품 선별배출, 대형 생활폐기물 폐기물 배출 스티커 부착, 건설폐기물 전문처리 위탁업체 위탁처리 등 당부사항을 홍보하여 새봄맞이 대청소에 만전을 기했다.
이번 대청소는 재활용품 경진대회와 연계하여 운곡면 새마을 운동협의회 등 사회단체의 적극 참여와 함께 마을 앞 도랑부터 하천변에 떠내려 온 부유물 등을 제거하는 등 청정청양을 만들고자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또한, 대형폐가전제품(냉장고, 세탁기 등)은 마을별 배출신청을 받아 한국전자산업환경협회에서 각 가정에 방문하여 대형폐가전제품을 무상수거토록 했다.
운곡면 관계자는 “대형폐기물 수거를 각 가정을 방문하여 무상으로 수거하니, 배출하고자 하는 가정에서는 금번 제도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길 바란다”며 “재활용품 및 농촌폐비닐을 수거하는 개인이나 단체에게는 수집량에 따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