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립 정산도서관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6월까지 첫째 주를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세계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세계문화체험교실은 세계 각 나라의 문화적, 종교적, 지리적 차이를 이해하고 문화와 전통을 반영한 체험을 하는 프로그램으로 ▲4월 아메리카 대륙(티피 텐트), 이란(장미 묘목), 브라질(오렌지 젤리) ▲5월 요르단(모래 공예), 솔로몬제도(신문), 미국(테디베어 다발) ▲6월 소말리아(낙타인형), 독일(자동차), 적도 기니(커피 스크럽)의 일정으로 운영된다.도서관 관계자는 “세계 여러 나라에 대해 공부하고 다양한 체험까지 함께 하니 아이들이 지루해 하지 않는다”며 “앞으로도 많은 아이들이 도서관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도서관 회원이면 누구나 2000원의 체험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산도서관(940-2555) 홈페이지 공지사항(http://lib.cheongyang.go.kr)을 참고하거나 전화 문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