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읍사무소가 청양약초시장 주차장 인근 임시청사로 이전해 오는 6일부터 정상 업무에 들어간다.청양읍(읍장 최화용·사진)은 청양복지타운이 현재 읍사무소 위치에 건립됨에 따라 3일 오후부터 5일까지 주말과 휴일을 이용해 임시청사로의 이전을 완료하고 행정업무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임시청사는 본관에 사무실을 두고 뒤쪽 별관에는 회의실 및 창고, 중대본부와 기동대 사무실을 배치해 주민 행정 서비스 제공에 불편이 없도록 할 방침이다.청양읍은 2016년 말 청양복지타운이 완공되면 입주할 계획이며 향후 임시청사는 새마을지회 등 사회단체 사무실로 활용할 예정이다.최화용 읍장은 “읍사무소 이전에 따른 주민 혼란이 없도록 홍보에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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