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시간을 활용,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공주시민들의 건강을 다지는 ‘1530 건강한마당’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공주시(시장 오시덕)는 1주일에 5번 30분 이상의 운동실천을 통해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지난 8일부터 9월 11일까지 6개월간 ‘1530 건강한마당’을 금강신관공원과 유규초등학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매주 월, 수, 금요일은 금강신관공원에서 월, 수요일은 유구초등학교에서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각각 진행되며, 공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주요 프로그램은 스트레칭, 에어로빅, 건강체조 등 체계적인 운동지도와 함께 혈압?혈당?골밀도?체성분 등 건강측정 및 건강 상담, 건강생활실천교육 등이 진행된다.특히 시는 건강측정과 건강 상담을 위해 매월 첫째 주 월요일(금강신관공원)과 수요일(유구초등학교)을 ‘건강 집중관리의 날’을 운영, 체성분분석기를 이용한 골격근(근육)량, 체지방량 등을 측정, 분석해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방법을 지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민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운동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고 운동을 통해 자기관리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건강을 관리 할 수 있도록 생활 속에서 쉽게 참여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 할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을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1530건강한마당’ 2009년부터 운영돼 참여자들의 체중과 체지방률 감소, 골격근량 향상 등 건강상태 개선되고 건강생활실천이 개선되는 등 만족도가 높은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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