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면(면장 이강국·사진)과 자매결연한 인천 동구 송림4동(동장 김낙중)의 주민자치위원회를 비롯해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통우회 등 37명의 주민들이 지난 25일 남양면을 찾았다.지난해 9월 송림4동과 자매결연 한 남양면은 지속적 교류 활성화를 위한 합동 워크숍을 개최하고, 남양면 주민자치위원회의 운영성과와 활동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김승룡 남양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우리 면과 송림4동의 상호교류 및 도농교류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한편, 이날 송림4동 일행은 남양면 용꿈 꾸는 마을을 방문하고 출렁다리 등 청양의 관광명소를 둘러본 후 청양 특산물인 고추, 구기자, 맥문동, 버섯, 현미, 흑미 등 다양한 품종의 특산물을 구입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