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시대가 본격화됨에 따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활용한 홍보 방식이 민·관 모든 부문에서 널리 활용되면서, 홍성군은 소셜미디어가 주민과의 정보개방·공유·쌍방소통을 위한 새로운 군정홍보 창구로 자리매김을 위해 홍성군 SNS 서포터즈가 28일 출범했다.홍성군 SNS 서포터즈는 최근 스마트 시대에 걸맞게 각종 SNS를 활용해 홍성군이 추진하는 군정을 군민들에게 알리고 군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전달하는 매개체로 운영된다.이번 제1기 SNS 서포터즈는 문화관광, 미디어 및 소셜, 모바일 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주부,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의 군민 3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발대식은 홍성군정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SNS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전달하고, 효과적인 SNS활용방법 등을 공유하고 참석자간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홍성군 SNS서포터즈는 앞으로 홍성군정의 다양한 소식을 지역주민들에게 생생하고 신속하게 전달하는 한편 홍성군의 각종 정보를 각종 SNS 매체를 통해 공유하여 주민들의 목소리를 군정에 알리게 된다.김석환 홍성군수는 이날 발대식에서 “앞으로 홍보는 군에서 일방적으로 알리는 기능에서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쌍방향 네트웍으로 변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이러한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적극적인 사고와 소통의 문을 활짝 열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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