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난 13일 청양읍 아리랑웨딩홀에서 지역 어르신 7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43회 어버이날 기념 경로 효 큰잔치를 개최했다.이번 경로행사는 대한적십자 청양지구협의회(회장 김명옥)의 주최로 많은 회원들이 참여, 자원봉사를 통해 진행됐다.이날 기념식에서는 효행자 및 장한 어버이에 대한 표창으로 ▲복지부장관 표창 정산면 신명숙 ▲충남도지사 표창 화성면 박종찬 ▲청양군수 표창 청양읍 한미숙씨 외 9명에 대한 시상이 있었다.김명옥 협의회장은 “매년 회원모두의 정성을 모아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며, “항상 부족해 죄송스럽지만 열심히 준비한 만큼 어르신들이 즐거운 하루를 보내시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