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1일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청양군사회복지사협회 초대 회장에 이병운 청양군노인종합복지관장이 취임식을 가졌다.이날 취임식에는 이석화 군수, 김홍열 도의원, 구기수 의원, 이재완 충남사회복지사협회장, 박승일 대한노인회청양군지회장, 이강희 청양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공동위원장, 이응복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장, 함미경 충남농아인협회청양군지부장, 이재철 청양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장, 김현철 청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고영애 사무국장의 사회와 이지선 운영위원의 수화통역으로 시작된 취임식은 박정신 수석부회장의 내빈소개, 고광열·김주희 회원의 사회복지사 선서문 낭독으로 진행됐다.이어 이재완 충남협회장으로부터 이병운 초대 협회장의 임명장 수여가 이어졌다.이와 함께 이병운 초대 협회장은 협회 임원으로 수석부회장 박정신, 부회장 박미혜, 운영위원 백운철, 남현신씨를 대표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이응복 협의회장과 이재철 센터장을 고문으로 위촉했다.이병운 초대 회장은 “개인의 이익보다 공공의 이익을 앞세우며 도덕성과 전문성, 책임성을 갖춘 협회를 만들겠다”고 밝히고 “작지만 강하고 힘찬 협회가 되어 지역복지 발전에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청양군사회복지협회는 청양군민의 복지향상을 위해 사회복지에 대한 전문지식과 기술을 개발·보급하고 사회복지사의 권익옹호와 복지증진 등 군민의 복지발전을 위해 지난 3월 19일 창립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