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지역 농업인의 숙원사업인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을 조기 완공, 농촌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청양읍 등 9개 읍·면에 총사업비 8억2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농기계 이용에 불편을 초래하던 미포장경작로 6.6km 구간에 대한 확포장공사를 조기에 완료했다.특히, 올해 사업이 모두 준공됨에 따라 기계화경작로 확포장 대상 총 700㎞중 563㎞가 완료됨으로써 80%의 추진실적을 기록하게 되며, 농산물 유통구조는 물론 농촌 생활환경 개선 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용남 건설도시과장(사진)은 “일손 부족에 따른 영농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사업의 조기완공에 심혈을 기울여 추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