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청양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수만)에서 기획·운영 중인 ‘청양사랑가족봉사단’은 지난 23일 홀몸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 등 소외계층 21가구에 음식과 떡을 만들어 전달했다.이날 ‘청양사랑가족봉사단’ 14가족(부모 19명, 자녀24명)은 청양고추랜드에 서 소불고기와 인절미·절편을 만들고 수혜자들에게 직접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수만 센터장은 “‘청양사랑가족봉사단’은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과 이웃 간의 사랑을 돈독히하며 자녀들에게 봉사활동의 보람을 찾는 일석이조의 유익한 시간을 갖는다”고 말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봉사단이 활발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청양사랑가족봉사단’은 지난달 28일 간담회를 갖고 가정의 달인 5월은 음식만들기를 논의했다.또 8월 중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고 손마사지와 말벗해드리기를 계획중이며 추석을 앞둔 9월 23일에는 명절음식을 만들어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해 이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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