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는 지난 26일 4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호국의 달인 6월을 앞두고 ‘계룡대 안보견학 및 현충원 참배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합천초 학생들의 호국보훈의식을 고취하고 올바른 국가관 형성과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것. 육·해·공군의 3군 본부가 있는 국방의 중심지인 계룡대를 방문하고 육군기록전시관에서 6.25전쟁의 참상을 학습하고, 명예의 전당에서 군복 입기 체험, 나라사랑 퀴즈대회, 병영식사체험 등의 다채로운 호국체험을 통해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이어 대전국립현충원을 방문하고 참배하며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들의 명복을 비는 묵념과 6.25참전용사들의 묘비닦기 봉사활동을 갖고 순국선열에 대한 진정한 감사와 참다운 봉사 정신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정 모군(6학년)은 “이번 체험활동을 통해 전쟁의 참상을 깨달았으며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호국영령들께 감사하는 마음과 함께 나라사랑을 실천하고자하는 마음이 더욱 커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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