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초등학교(교장 전연옥)는 지난 26일 ‘2015 신나는 예술여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국악 하이브리드 밴드 ‘타니모션’을 초청해 공연을 관람했다.‘2015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복권기금을 재원으로 문화예술을 접하기 힘든 계층에게 문화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하는 프로그램이다.이번 공연에서 ‘타니모션’ 밴드는 국악을 조금 더 친숙하게 느끼고 더 나아가 국악의 현대적인 모습과 다른 나라의 음악이 조화를 이룬 모습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곡을 선보였다. 특히 친숙한 전래동요에 율동을 곁들여 학생들과 함께 소통하는 공연을 펼쳐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이서빈 학생(4학년)은 “어렵게 느껴졌던 국악이 친숙하고 즐겁게 느껴졌다. 평소 문화공연을 보기 힘들었는데 학교에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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