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장평면 이장협의회(회장 신원순)가 내달 6일 제60회 현충일 맞아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의 뜻을 기리기 위해 각 가정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하고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장평면 이장 17명은 27일 회합을 갖고 오는 6일까지 각 마을을 앰프를 통해 전 가정 태극기 달기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하고, 현충일 당일 오전 7시부터 각 가정을 순회, 태극기 달기 캠페인을 전개키로 했다.특히 면소재지인 장평리를 시범마을로 지정하고, 전 가구와 도로변에 가로기를 깃봉에서 깃 면의 너비만큼 내려서 게양토록 하고,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며 자녀와 함께 하는 국기게양을 권장할 계획이다.신원순 이장협의회장은 “면민들께 국경일 및 기념일 태극기 달기에 솔선참여를 부탁한다”며 “오는 현충일 빠짐없는 국기게양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추모와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되새기는 계기가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