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초등학교(교장 김구원)는 지난 23일 전교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교육을 가졌다. 에너지절약 교육은 에너지 자원의 이해와 에너지 과다사용에 따른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시켜 에너지절약의 필요성을 고취시키기 위해 계획됐다. 이번 교육은 임귀연 소비자교육 중앙회 강사를 초청해 ‘여름철 어린이를 위한 에너지 절약’을 주제로 진행됐다. 또 같은날 오후 1시부터 4학년에서 6학년을 대상으로 ‘자살예방교육 및 미술심리치료’를 가졌다. 장현수 대전미술심리상담센터장을 초빙해 생명존중 및 자아존중감을 고취시키며 자살 위기 대처방법에 대해 교육했다.자살예방교육은 생명존중 관련 동영상 시청과 자살징후 학생 및 스트레스 정도를 조기 파악하기 위해 미술심리치료를 전개했다.김구원 교장은 “학생들이 에너지절약의 생활화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찾아가는 에너지 교실’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에너지 이해와 에너지 절약의 생활화를 실천하는 계기됐다”고 말했다.이어 “자살예방교육을 통해 인간생명의 존엄성을 인식하고 생명존중사상을 확립하여 학교폭력근절을 실천하는 행복한 학교 문화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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