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평면(면장 송석구·사진)이 가뭄 장기화로 인한 관내 농경지의 피해가 예상됨에 따라 가뭄극복 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은 농작물 한해대책 예비비를 활용해 논작물 농업용수가 부족한 적곡리와 밭작물용으로 죽림리 외 2개소 등에 중형관정 착공에 들어갔다.또한, 면사무소에서 보유하고 있는 양수기 18대와 송수호스 4㎞, 스프링클러 20조 등 양수 장비를 가뭄피해가 예상되는 농가에 긴급 지원하고 있다.송석구 면장은 “극심한 가뭄에 따른 농민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피해가 최소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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