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청양지사(지사장 정성규)는 지난 23일 도림, 칠갑저수지에서 기후변화 및 계속되는 가뭄과 예기치 못한 사고로 발생하는 수질오염 및 녹조피해에 신속한 대처를 위한 훈련을 가졌다. 이날 훈련에는 농어촌공사 직원, 수질관리협의회, 지역주민 등 80여명이 참여했다.정성규 지사장은 “수질오염발생시 빠른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훈련이며 지역주민, 유관기관과의 빠른 공조체계를 갖추어 앞으로도 깨끗한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참석자들은 방재훈련 전 칠갑, 도림저수지 수변을 돌며 환경정화를 위한 쓰레기 수거를 실시하고 낚시꾼들의 불법시설물에 대한 감시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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