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봉면(면장 성홍제·사진)은 지난 8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이장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장회의를 가졌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난달 메르스 확산 방지를 위해 연기했던 제13회 비봉면민 화합 한마당 잔치를 오는 26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면은 이번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많은 주민 및 출향인이 참석할 수 있도록 대대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하고, 주민화합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성홍제 면장은 “제13회 면민 화합 한마당잔치를 26일 개최하게 됐다”며 “온 면민이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