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다솜애(회장 채창신) 자원봉사 단체는 지난 10일 이석화 군수를 비롯한 50여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읍 청수리에 다솜애 사무실을 열고 참 봉사 실천 의지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지난 5월 군과 정부3.0 민간연계형 서비스제공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군에서 운영하고 있는 민원처리방에도 적극 협력하고 있다. 채창신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발굴하고 찾아가 도와주는 것에 다솜애 회원들 모두는 행복을 느낀다”며 “손길이 필요한 곳이라면 어디든 달려가 이웃들의 가려운 곳을 시원하게 긁어줄 수 있는 효자손이 될 것”을 약속했다. 한편 다솜애는 2010년 각 읍·면에 거주하는 주민 10명으로 시작해 현재는 50여명으로 회원수를 늘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