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은자)은 지난 20일부터~24일까지 5일간 중·고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과 함께하는 까르르 진로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는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끼와 감성을 키우고 긍정적인 자아개념을 형성하여 사회생활에서 타인과 적극적인 상호 작용을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직업훈련을 통해 다양한 일과 직업세계에 대한 기초적인 경험을 하여 일과 직업에 대한 적극적인 태도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이와 함께 오전에는 연극과 난타, 오후에는 목공, 카페, 조립, 도예, 공예반이 구성되어 각 반마다 5∼6명씩 학생 희망에 따라 참가하도록 했다. 남미숙 청양고 교사는 “학생들과 함께 자몽에이드, 홍차에이드, 커피, 초코라떼, 녹차라떼 등을 만들어 교육지원청과 군청에 나누어줌으로써 학생들이 만드는 성취감과 나누는 기쁨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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